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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 살 빼는 포만감 높은 다이어트 식품들

by 실둥이 2023. 7. 19.

이 장마가 끝나고 나면 한동안은 엄청나게 더운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여름 전에 다이어트를 결심했지만 실패하신 분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포만감은 지켜주면서 칼로리는 낮은 식품들을 오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포만감 높은 식품들

 

첫째, 오이입니다.

오이는 100g에 9kcal입니다. 정말 다이어트에 확실한 채소입니다.

95% 이상이 수분인 오이는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채소입니다. 여름 하면 오이냉국도 굉장히 인기 있는 음식인데요.

특유의 향긋한 냄새와 아삭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도 쓰입니다.

칼로리는 거의 없으면서 영양소는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껍질째로 먹으면 꽤 많은 식이섬유도 섭취할 수가 있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병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건강과 피로회복에 좋고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갈증해소를 도울 뿐만 아니라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오이는 배와 함께 섭취하면 좋고, 꼭지가 싱싱하고 과육이 단단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블루베리입니다.

블루베리는 100g에 56kcal 입니다. 블루베리는 월귤나무의 일종으로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 단백질 등 몸무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및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안 색소, 새콤달콤한 당분, 칼슘, 철, 망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 컵 정도의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운동 중 체내 지방 연소를 도와 체중 감량에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푸드 중 하나이며 비타민A부터 시작해 앞서 말한 다양한 영양소가 많습니다.

흔히들 블루베리를 잘 아는 이유는 바로 눈 건강에 좋기 때문입니다. 블루베리는 실제 시력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백내장 예방에도 좋은데요. 블루베리는 단백질의 노화를 억제시키기 때문에 당뇨병에 기인한 망막염과 백내장의 예방에 좋습니다.

 

셋째,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는 100g에 28kcal입니다.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C등을 섭취할 수 있는 아주 건강한 식품입니다.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리는 브로콜리는 꽃이 피기 전의 것을 고르는 것이 좋고 줄기의 영양가가 송이보다 높으며 식이섬유 함량이 높습니다.

브로콜리 100g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가량 들어가 있고, 체내 비타민C가 많을 경우 지방을 쉽게 연소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포만감이 클 수밖에 없고, 배변활동을 도우기 때문에 변비가 있는 사람들이 먹어도 좋습니다. 

다만 물에 넣고 가열할 경우 비타민C와 엽산 등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찌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브로콜리는 항암 작용이 강한 채소로 암세포 증식 억제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넷째, 자몽입니다.

자몽은 100g에 52kcal입니다. 자몽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인데요. 덴마크 다이어트를 할 때도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자몽 반쪽 기준으로 하여 2g의 식이섬유와 40mg에 가까운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막는데도 좋고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의 후지오카 켄 연구팀은 자몽이 몸 속의 인슐린 수준을 크게 낮추는데 효과를 나타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호르몬으로 인슐린의 활동이 부진하면 비만이 되기 쉬워집니다. 

대체로 생과일로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서 먹으며 상당히 신 맛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