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가 들고 특히 여름철에는 운동을 쉬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은데요.
오늘은 중년 이상이 집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중년 이상이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요즘같이 더운 날 운동은 커녕 집에서 움직이는 것조차 땀을 흘리고 귀찮은데요.
하지만 기본적인 움직임이 적어질수록 근육량이 적어지고 근육이 감소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2주에서 3주정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운동을 매일 하는 사람들은 하루만 안 해도 근손실 감소를 우려하기도 하는데요. 2~3주 정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다리 근력이 생각보다도 더 많이 감소하게 됩니다.
최대 산소 섭취량이 상당히 줄고 혈액 내 효소수치도 약 50% 가까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물론 운동을 계속 해오던 사람들은 회복력이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 보다는 훨씬 빠르기 때문에 운동을 어느 정도 쉬더라도 금방 회복할 수 있지만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은 기본적인 근육량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년 이상이 집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바로 발 뒤꿈치를 들고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천번씩 걷고 또 걷는데요. 집 안에 있더라도 상당히 많은 양의 걸음을 걷습니다.
그럴 때 바로 발뒤꿈치를 들고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운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입니다.
균형을 잡기 힘들다고 생각이 되면 반드시 옆에 물건이나 지지대를 잡고 하셔야 합니다. 발 뒤꿈치를 들고 발 끝으로 서 있는 자세는 종아리 근력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정맥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이 튼튼해야 하는데 발 뒤꿈치 드는 동작을 반복해서 하다보면 이런 근육을 상당히 키울 수 있습니다.
추가로 여건이 되는 분들은 계단 오르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내려가는 것 말고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아파트 계단을 통해 꼭대기까지 간 다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방식으로 운동을 하다 보면 운동이 됩니다.
또한 누워서 다리 한쪽 무릎은 굽히고 한쪽 다리는 쭉 폈다가 내리는 방식으로 운동하는 것도 앞다리 근육운동에 좋습니다.
네 오늘은 중년 이상이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운동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당부드리는 말씀은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인 만큼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하여 부상을 철저하게 예방하고, 운동 속도 또한 천천히 맞게 해주시는 것을 강조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고 다음에는 더 도움이 되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